갑작스러운 과부하(교통사고, 외상)
갑작스러운 과부하(교통사고, 외상)
요즘 날씨가 계속 쌀쌀하며 춥습니다. 이런 날일 수록 운전, 도보 둘 다 조심해야겠죠?
작년 겨울에 교통사고가 난 경험이 있습니다. 차를 타고 시골길을 가다가 미끄러진 사례이죠.
정말 운전실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운전을 하고 다녔었는데 날씨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네요.
오늘의 주제는 교통사고와 외상입니다.
물론 교통사고와 외상이 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는데요.
예측하지 못하게 당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근육학적으로 접근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요즘 교통사고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또한 산업 재해 환자도 만만치 않다. 불가항력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손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자랑은 아니지만 저의 아는 지인이 자동차 사고로 40~50대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을 차로 치었다고 합니다.
신기한 것이 그분은 병원에 입원을 하셨으나 하루 지나고 퇴원하셨다고 합니다.
운동을 평소에 즐겨하시는 운동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셨다고 합니다.
평소에 근육을 신경 쓰시는 분이셨겠죠?
"첫 번째 예를 들면 술 취한 사람이 길을 가다 넘어지면 잘 안 다친다고 하는 말을 기억해 보자. 왜 그럴까? 술에 취한 사람은 긴장이 이완되어 있는 까닭에 웬만한 낙상이나 부딪침에는 크게 손상을 받지 않는다. 그것은 돌은 부러지지만 대나무는 휘어지는 원리와 비슷하다. 즉, 근육이 유연하면 사고를 당할 때 탄력으로 대응하여 심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술에 절어 사는 사람은 또 다르다."
주변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있다면 꼭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시켜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같이 꼭 하시고요!
"두 번째는 군대에서 경험한 이야기이다. 산악 유격 훈련을 가면 P.T. 체조라는 것을 한다. 쉽게 말하면 한 가지 기술을 배우기 전에 교관은 계속 뛰고 구르고 하는 체조를 계속시켜 온몸의 힘을 쭉 빼놓는다. 신병 때는 빨리 한번 하면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사람의 근력을 소모시키고 고통스럽게 하는지 지겹고 힘들어 미칠 정도이다. 그러나 선임이 되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신병 때는 특히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긴장해 있기 때문에 바위에서 점프를 하거나 조금 어려운 동작을 하면 정신이 긴장을 하고 몸이 잘 안 움직여 쉽게 다칠 수가 있다. 그래서 동작을 하기 전에 충분히 타의로 몸에 기운을 쭉 빼놓는 것이다. 만약에 다치더라도 덜 다치게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자! 몸 풀자. 평상시 근육을 유연하게 관리한 사람들은 사고를 당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손상이 덜할 것이다. 큰 사고에 어린아이들이 많이 생존하는 것도 이와 유사한 이유에서이다."
여러분 춥다고 저처럼(비밀) 가만히 있지만 마시고 움직여서 근육을 활성화시켜주세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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