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사진

아차산(구리둘레길)

by CGiraffe 2020. 12. 27.
반응형

아차산(구리 둘레길)

아차산(구리 둘레길)

콩나물 국밥 깍두기 맛집

집 앞 콩나물 국밥집에서 국밥 한 그릇 하고 산에 산책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집 앞에 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보다 헬스장을 가는 이유로 2번째 산책입니다.

아차산로 횡단보도 저 멀리 태극기 있는곳이 산 입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게을러있던 나의 몸뚱이를 일으켜 산에 갔습니다.

날이 따듯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기 전 국밥집 TV에서 초 미세먼지가 많다고는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정각사입구 아차산 입구입니다.

옛날에 산에 많이 갔던 기억이 있어서 낯이 익은 발걸음이었습니다.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산책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산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헬스장도 못 가는 시국에 집에 가만히 운동 안 하면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시작된 발걸음이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곳

확실히 마스크를 쓰고 산에 오르니 숨이 차더군요.

힘들어도 발걸음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전망대를 봤는데 경치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전망대야 나와라 하면서 계속 걸었던 것 같습니다.

나무에 가려진 아파트들

역시 카메라에는 한계가 있나 봅니다.

나무 뒤에 아파트들과 구리타워가 있었습니다.

10/1쯤?

평지만 걷다가 아니 평지도 잘 안 걷다가 올라가니 숨이 차더군요.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구나 라는 생각이 물신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등산 다녀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8/1

중간에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저는 가지는 않았지만요(TMI).

화장실을 지나서 갈림길

처음에 왼쪽으로 가려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얼른 전망대에 가고 싶어서 가파르더라도 오른쪽을 택했었습니다.

눈으로 보세요 여러분
구리 한강전망대 한 반쯤 온 것 같아요 제가 간곳 까지는

날이 좀 습한지 아니면 뿌옇더라고요 미세먼지는 아닌 것 같고요.

암튼 경치 하나는 끝내줬습니다.

구리한강전망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중랑전망대
중랑전망대 파노라마 사진

더 가고 싶었는데 갈 곳이 있어서 시간이 안돼서 내려왔습니다. 

왕복 2시간 정도 등산을 했는데 운동 잘 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기에 헬스장은 못 가니 등산이라도 꾸준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기도 좋고 다리 근육도 키우고 체력도 키우고 안성맞춤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래되보이지만 고구려의 혼이 담겨있답니다.

저는 운동 가야지 하면서 가면 발걸음이 살짝 무거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하하.

산책 겸 경치도 보고 공기도 마시고 2시간을 갔다 오니 호흡이 맑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더라고요.

 

모두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다들 힘들 내시고 코로나가 아니면 잘 안 할 것들을 도전해보세요.

잃는 것도 많지만 얻는 것도 많이 있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시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

'취미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섬(루방 feat.비행기)  (6) 2021.02.15
치악산 구룡사 잣나무숲  (9) 2021.02.14
필리핀섬(루방)  (2) 2021.02.07
비행기  (7) 2020.12.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