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블랙 알리오(feat. 콜라닭)

피자헛 블랙 알리오(feat. 콜라 닭)

집 앞에 피자헛이 있어서 걸어서 포장 주문을 해서 받아왔습니다.

치즈 위에 스테이크와 새우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인애플 마늘이 토핑으로 올라갑니다.

치즈도 큐브 치즈와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훌륭합니다.

사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샀던 거보다 집에 남은 닭다리살로 콜라 닭을 해 먹기 위해서 콜라 1.25L를 주고 집 앞에 있는 피자헛에서 피자를 시켰습니다.

피자는 포장 주문으로 약 2만 2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피자헛 회원 가입하면 콜라는 무료로 주고 있더라고요!!

마늘과 굴소스와 간장과 콜라가 있으면 맛있게 된다고는 하는데

간장과 콜라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을 구워줍니다.

닭이 어느 정도 구워졌으면 간장을 적당히 둘러서 조려줍니다.

어느 정도(타지 않고 적당히 잘 익었겠다 싶으면) 됐다 싶으면 콜라를 듬뿍 부어줍니다 저는 한 400~500ml 부어준 것 같습니다. 그냥 있는 양대로 알아서 맞춰서 넣어주면 되는 것 같습니다.

<후기>

마늘과 굴소스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에 양념을 불기 전에 더 닭이 노릇노릇 바싹 익게 했으면 겉바속촉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다고 맛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리고 닭에 칼집을 잘 내주면 소스가 안에까지 스며들어 간이 잘 베이게 될 것 같았다.

만약 다 못 먹게 되었을 경우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두었다가 에어 프라이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도 맛있었다.